배윤영이 ‘미션인싸이더’에서 맹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5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션인싸이더’ 2회에서 배윤영은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팀을 선정하는 과정이 담겼다.
팀 구성은 크리에이터가 짝이 되고 싶은 MC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윤영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변발, 가발 다 가능하다”라며 존재감을 강력하게 어필했고, 이어 틱톡 크리에이터 김스테파니헤리와 함께 ‘인간 바비’ 팀으로 구성되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세 팀에게는 `전동칫솔`과 `검은색 치약`으로 틱톡 영상을 만드는 미션이 주어졌다. 하이루 팀은 재기발랄한 `분노의 양치질`을, 인간 바비 팀은 반전을 보여주는 유니크한 영상을 기획했으며 대장과 쫄병 팀은 역재생을 이용한 칫솔 CF를 촬영한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처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은 인플루언서들과 3MC가 어떤 신선한 영상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한편, YG 케이플러스, 콴엔터테인먼트와 프리콩이 제작하는 ‘미션인싸이더’는 최고의 인싸 크리에이터들과 MC가 틱톡 영상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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