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6일 공시를 통해 2020년 3분기 매출액은 9,575억 원, 영업이익은 28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0.3%, 영업이익은 44.4% 감소한 수치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소재의 회복기조와 석유수지와 필름·전자재료 및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을 통해 대외 리스크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아라미드사업은 증설라인을 포함해 현재 가동 중이고, 5G 케이블 등 고부가 IT 인프라용 시장의 성장으로 판매 및 수익성이 확대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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