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우아’ 활동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네이버 V 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8월 발매한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 활동 비하인드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우아’ 무대를 준비하는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즉석에서 토크를 펼치면서 발랄한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모니터링을 할 때에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핼러윈을 맞은 특별 무대에서 멤버들은 tvN 드라마 ‘도깨비’의 저승사자로 변신하고, 동물 귀 모양 머리띠와 페이스페인팅으로 귀여움을 더한 색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음악방송은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된 드라이브 콘서트에도 출연해 무대를 펼친 멤버들은 “팬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이어폰을 뺐다. 목소리가 정말 많이 들렸다”, “팬들의 목소리를 듣고 힘이 났다”라고 팬클럽 러비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무대 뒤에서의 반전 매력과 팬 사랑을 드러낸 크래비티는 이처럼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공백기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건 물론, V 라이브를 통해 공개되는 자체 제작 예능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를 통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기도 하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우아’ 활동을 마친 뒤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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