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30분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야산에서 불이 나 4시간째 계속되고 있다.
오후 9시 현재 현장에는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영양군청 공무원, 남부산림청 직원 등 20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바람은 초속 1.5m 정도에 불과해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지만, 경사가 급한 곳은 70도에 달하는 등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부산림청은 지금까지 삼림 피해 면적이 0.5㏊가량 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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