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에 출연중인 배우 김유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김유리는 한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가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홍대영의 담임교사로 따뜻함과 다정함을 겸비한 옥혜인 역을 맡아 활약 중. 하지만 단아한 모습 뒤에 덕후라는 비밀스러운 취미를 가져 반전의 아이콘을 활약.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주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유리는 “’18 어게인’이 이번주 마지막 방송이다. 그동안 ’18 어게인’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혜인 쌤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 작품을 위해 고생해 주셨는데, 그 만큼 좋은 작품이 만들어진 것 같다. 끝까지 저희 드라마를 통해 힐링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2020년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만능케미 유발자로 등극한 김유리는 지난 방송 덕진(김강현 분)의 진심 어린 공개고백에 “학부모님과의 교제는 교사로서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네요. 아버님이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덕진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애써 숨기는 듯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에 덕진과의 달콤한 ‘꽃길 로맨스’를 걷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는 중.
한편, 김유리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9일 밤 9시 30분 1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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