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1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 377% 늘어 162억 원, 16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관련 사업 수주가 원활했던 점이 3분기 실적 증가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나라장터에 등록된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가 점진적으로 증가해 전체적인 실적과 수익이 향상됐다"며 "디지털 뉴딜 정책 등 시행으로 당사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세아이텍은 학습 개인화에 대한 수요 증대로 AI 기반 교육 플랫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이투스교육과 AI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에듀에이아이(Edu-Ai)를 설립을 통해 에듀테크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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