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문 카페 '킹스더킹', 고품질 대용량 1리터 커피로 가성비·가심비 모두 잡아

입력 2020-11-12 10:00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인한 배달 문화의 확산은 그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바야흐로 디저트와 커피 시장에도 배달 시대를 열었다. 배달형 카페는 오랜 기간 손님이 체류하는 매장 중심 커피전문점보다 수익성이 높아 기존 커피전문점의 대안으로 창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용량 1리터 커피를 배달해주는 `킹스더킹`이 가성비와 가심비 높은 메뉴로 홈카페족이나 오피스카페족, 귀차니스트 고객에게 어필하며 배달 전문 카페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킹스더킹은 1리터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빅사이즈 와플, 샌드위치, 토스트, 케이크 등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배달형 카페다.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사 배달과 함께 디저트&카페 전문점의 배달 수요도 급증해 최근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카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국에도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용량 1리터 커피와 빅사이즈 와플 등의 가성비 메뉴를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 주문이 늘고 있다.

가성비 메뉴로 꼽히는 1리터 커피는 품질면에서는 고급화를 고집한다. 이에 고급의 원두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해 고객들의 만족 매우 높다. 1리터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는 특유의 향은 물론, 크레마가 형성돼 부드럽고 질리지 않은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커피 외의 음료 메뉴도 1리터씩 판매하고 있어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킹스더킹의 음료 메뉴에는 커피와 라떼, 버블티, 스무디, 프라푸치노, 빙수 등이 있으며, 와플은 생크림이 아닌 버터크림을 사용해 만들어 돼지바와 인절미, 산딸기, 블루베리, 바나나누텔라 등 10여 가지 토핑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현재 킹스더킹은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춰 가맹점 창업 및 운영을 체계화하고 있으며,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합리적인 가격에 원활한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배달전문점인 만큼 매장 크기에 구애를 받지 않아, 창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관계자는 "디저트&카페 배달 시장의 영역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배달 전문 카페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배달 전문 카페는 창업 시 매장의 입지 조건이나 크기 등의 제약이 적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창업이 가능해 불황기 창업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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