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27)과 치어리더 김맑음(31)이 결혼한다.
임기영과 김맑음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기영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지명으로 KBO리그에 데뷔, 2015년부터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다. 예비신부 김맑음은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KIA 임기영-치어리더 김맑음 결혼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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