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랜드마크인 엘시티의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이 개별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말 준공 이후 대형 유통사의 쇼핑몰 입점이 무산되면서 지역 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분양과 관련한 다양한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소문만 무성했던 `엘시티 더몰(the MALL)`이 개별 분양에 나서면서, 이미 시장에서 증명된 엘시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마지막 분양 상품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 덕분에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유동자금은 8월 현재 약 3100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대 가장 많은 유동자금이 시장에 나와 있는 것으로,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투자자들도 많은 상황이다. 실제로,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대규모 주식시장 투자나,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해운대 해변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상업시설로 공급된다. 실제로 상업시설 입구에서 해운대 백사장 까지의 거리는 약 30미터다. 일 평균 5만명, 연간 137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 명소인 해운대를 품은 상업시설의 가치는 물론, 365일 마르지 않는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다.
여기에 상업시설이 위치한 엘시티에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 최고급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엘시티 레지던스까지 입주해 있어 고정적인 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각각의 주거상품의 특성 상 고소득 수요층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부산의 랜드마크 답게 상업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집객 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엘시티의 전망대인 `부산엑스더스카이`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전망대로 해운대와 부산 앞바다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이미 SNS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곳이다. 여기에 `엘시티 더몰(the MALL)`의 위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피니티 풀과 온천수를 활용해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한 워터파크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해운대 해변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동선 설계와 매장 구성도 선보인다. 먼저 1층에 위치한 전면 호실의 경우 창 밖으로 바로 앞에 위치한 해운대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해 해운대 방문객들이 바로 접근이 가능한 접근성은 물론, 광장을 통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3층에 위치한 점포의 경우,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통창은 물론 테라스까지 조성해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했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엘시티 상업시설에 분양에 대한 여러 소문으로 분양 자체에 대한 의문이 많았기 때문에 개별 분양 소식에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해운대의 프리미엄과 엘시티의 탁월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투자를 원하는 분들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이번 상업시설 분양에 뜨거운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누리는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연면적 8만 3,790㎡의 상업시설이 각 호실별로 개별 분양되며, 이미 준공이 된 상황으로 계약 후 바로 입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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