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효과`를 일으키는 부동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 단지가 자리를 잡는 지역의 경우, 삼성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까지 유입되면서 상권 활성화가 이뤄지기 때문에 부동산 가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기 마련이다.
최근 이러한 삼성효과가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동탄신도시`다. 위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등의 나노시티가 위치해 있고, 아래로 평택캠퍼스가 자리해 대형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되면서 그 중심에 있는 동탄 지역 부동산 시장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동탄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새로운 황금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는 동탄역 일대에 150만㎡ 규모로 개발 중인 특별계획구역이다. 광역환승시설과 호텔, 컨벤션센터, 업무 및 비즈니스 지원 인프라 등이 구축돼 중심상업과 업무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주변에는 삼성전자 화성, 기흥 캠퍼스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연구소와 동탄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 잠재수요가 20만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외 글로벌기업과 일반산단 협력업체 등의 수요까지 더한다면 수요는 무궁무진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일대는 동탄2신도시의 주요 인프라가 집적된 핵심입지로, 기업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하는 업체의 최적의 투자처"라고 입을 모았다.
이 가운데,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모든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섹션오피스 `동탄역 에이스 큐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업무용지 1-1BL(오산동 974-1번지)에 들어서며 연면적 3만8110㎡,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5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6층~23층은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동탄역 에이스 큐브` 섹션오피스는 동탄역 도보권인 동탄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위치해 황금입지를 선점했다. 단지에서 도보 5분이내의 SRT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오갈 수 있고, 향후 GTX-A(2023년 예정), 복선전철, 트램 등까지 더해지면 `동탄 에이스 큐브`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다양한 규모로 조성 가능한 섹션형 오피스로 들어서며, 공원조경을 누릴 수 있는 루프가든과 1층 계단식 열람이 가능한 별빛도서관, 파노라마 선큰, 공개공지 등이 더해질 예정이다. 게다가 환자베드용 사용이 가능한 21인승 및 15인승 5대 등 총 6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사용인원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도 입주자들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상업시설은 대로변으로 매장이 노출된 컨셉스토어존과 스트리트형 생활편의시설 중점공간인 리빙스토어/다이닝존, 메디컬/헬스케어존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탄역 에이스 큐브` 섹션오피스는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부터 잔금 때까지 입주자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는 의지다.
최근 세법 개정 이후 더욱 강화된 섹션오피스만의 경쟁력도 주목된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긴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이 있는 자가 오피스텔을 매입하게 되면 최대 12%의 세금이 가중된다. 반면, 오피스는 이러한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다방면에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더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서울, 수원, 성남, 안양, 의왕 등)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혜택도 눈길을 끈다. 동탄신도시가 성장관리권역인 만큼 조세특례법에 의거해 법인세는 4년간 100% 전액 감면되며, 이후 2년간은 50% 추가 감면되어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동탄역 에이스 큐브`는 1차 분양 물량을 100% 완판한 상태로, 현재 2차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전면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605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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