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리티', 황반변성예방 위한 황반색소밀도 측정기 및 식품 개발

입력 2020-11-18 12:04  


눈 건강은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갑자기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 시력 저하, 안구건조증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눈 기능이 떨어져 젊은 나이에도 백내장, 황반변성 등이 발생한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과거에는 자외선이나 노화 현상으로 인해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던 황반변성이 젊은 연령층에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청광으로 인해 황반 색소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반변성예방 안구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망막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물체 인식, 색깔 구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의 루테인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인 루테인이 감소하면 시력이 떨어지게 되고 그 상태를 방치하면 망막의 신경세포가 점차 퇴화하여 실명에 이르게 될 수 있다. 이에 황반 색소 밀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은 몸속에서 자연히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므로 음식, 영양제 등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한국클라리티` 관계자는 "안구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루테인을 외부적으로 보충할 때 하루 권장량 10mg을 모두 충족하는 게 쉽지는 않다. 이에 단순히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필요한 양을 보충하는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클라리티`는 안과 전문 기업으로 현재 의료기기 전문 박람회 KIMES 와 동아전람 등에 참여하며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황반변성의 위험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한국클라리티`에서는 안과에서 사용하는 진단기계 MPS II를 영국에서 직수입하여 국내에 보급하는 정식대리점으로 안구 내 황반색소밀도를 측정할 수 있게 했다. 해당 장비는 황반변성 발생 가능성을 초기에 진단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황반색소밀도 측정 장비이다.

MPS II 개발자인 이안 머레이 박사는 20년 이상 기간 동안 시신경 과학 연구를 진행했으며 맨체스터 대학 시신경 연구센터와 함께 공동작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MPS II 기기는 황반변성 환자, 고위험군의 증상에 맞는 단계의 제품을 추천하고 플로라글로 루테인이 함유된 제품을 다양하게 권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클라리티`에서는 실명의 주원인이 되는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인 `아이골드맥스`를 개발했고 황반변성 환자나 고위험군을 위한 제품으로 부산대 병원과 ㈜헬시파머가 같이 연구해 이지아이프로를 개발하였다.

이지아이프로에는 루테인 지아잔틴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A, 비타민E, 아연 등 여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황반변성예방을 할 수 있는 `플로라글로 루테인이지아이프로`는 25%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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