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12월 콘서트로 뜻깊은 10주년 이벤트를 이어간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이 내달인 12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허각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포스터와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허각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6시 공연을 열고 팬들을 직접 만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 행사`로 진행될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늘(18일) 오후 5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명품 공연`으로 호평을 얻어온 허각의 공연인 만큼,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히트곡 메들리로 풍성하게 꾸려지며 올 겨울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허각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보를 이어오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각은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듣고 싶던 말`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으며, 최근에는 10주년 기념 영상 콘텐츠 `다시 부를 각`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다시 부를 각`을 통해 소속사 후배 가수들이 대거 지원 사격에 나서 허각의 히트곡들을 재해석하며 화려한 `커버 릴레이`를 펼친다.
허각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성원 속 2010년 데뷔한 이래,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혼자, 한잔`, `바보야`, `흔한 이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표 `명품 발라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허각 10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허각 공식 SNS 채널 및 티켓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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