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TX(엔티엑스)가 한층 더 성장해 돌아온다.
NTX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MAGIC SHOES’(매직슈즈)의 활동을 마쳤다.
그동안 NTX는 ‘MAGIC SHOES’를 통해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과 개구쟁이 같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MAGIC SHOES’는 로현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멤버 전원이 안무 창작에 힘을 보탠 곡으로, 무대 밖에서도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해보인 작품이다.
반항적인 에너지를 담은 싱글 ‘SURVIVE’(서바이브)와는 달리 순수한 에메랄드빛 에너지를 그린 ‘MAGIC SHOES’는 10인 10색 NTX만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건 물론, 앞으로도 신선한 변신을 시도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다양한 음악은 기본, 콘텐츠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물하고 있는 NTX는 오는 28일 신곡 ‘유비무환’(有備無患)을 발표하며 26일에는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소속사 빅토리컴퍼니 측은 “‘유비무환’과 함께 점점 발전하고 있는 NTX의 작품성을 기대해 달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형진과 윤혁, 재민, 창훈, 호준, 기현, 로현, 은호, 지성, 승원으로 구성된 NTX는 2021년 1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현재 사전 티저 데뷔 활동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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