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30)가 결혼 3개월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19일 "강소라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강소라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출산 후에는 배우로서 복귀해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이 외의 사항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더욱 상세히 알릴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8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다만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양가 직계가족과 함께 간소하게 치렀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해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과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