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마약류 관리법 일부 개정으로 의료용 대마를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가운데, 스타트업 바이오랩코리아가 대마 소재를 활용한 대마소재를 활용한 헬스케어 연구회 개최하며 뷰티, 헬스케어 개발 연구 등 산업화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랩코리아 조선아 수석연구원과 이교영 연구원은 20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대마소재를 이용한 신발깔창 연구회가 열리며 참석인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 간담회를 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랩코리아는 지난 K-뷰티 부크(BUUC)브랜드 화장품 런칭에 이어, 부크(BUUC) 헬스케어 신발깔창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2년 전부터 동남아시아 태국 대학교 및 기관과 MOA를 체결하고 한국과 태국 간 대마 산업에 동참하고 있다.
오상표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대마의 세계 시장규모는 2백조원 이상의 규모로 추산되는 가운데 의료뿐만 아니라 뷰티, 헬스케어 등 대마 생산 및 대마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생산하여 전세계에 한국 K-대마 산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