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변정수가 `편스토랑`을 통해 으리으리한 집과 주방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8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이영자는 요리의 꿈을 함께 펼칠 메이트로 절친인 모델 변정수를 찾는다. 무대에서는 톱모델, 안방극장에서는 개성 만점 연기자인 변정수는 주방에서는 한식, 양식, 중식 못하는 게 없는 집밥 고수라고.
이날 변정수 집을 찾은 이영자는 입구에서부터 가득한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장식품을 보고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특히 수십 년간 수집한 빈티지 소품으로 꾸민 온실테라스가 눈길을 끌었다.
변정수는 "몇 년 전 갑상선암을 앓게 됐다. 그때부터 나의 소중한 것들을 모으고 기록 해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15주년도, 20주년도 아닌 결혼 17주년에 소중한 추억들이 있는 집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하게 됐다"고 집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다.
이영자와 변정수의 소중한 추억담과 두 사람의 찰떡궁합으로 탄생한 요리에 대한 이야기는 20일(오늘) 밤 9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변정수 집 공개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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