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빠람 이박사·장혜리가 `트로트 클라쓰`에 출연해 음악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이박사, 장혜리가 23일 오후 8시 여수MBC 뮤직플러스에서 진행하는 `트로트 클라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테크노 뽕짝의 창시자 이박사는 최근 더 큰 `신빠람`을 일으키겠다는 뜻으로 `신빠람 이박사`로 활동명을 바꿨다. 이박사는 `술이 웬수다`, `몽키매직`, `영맨` 등의 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장혜리는 지난 8월 싱글 `서방님(우렁각시)`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똑 부러지는 비주얼과 우아한 자태가 트로트 음악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박사와 장혜리는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음색은 물론, 화려한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노련미 넘치는 입담과 재치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트로트 클라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빅대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로트 선·후배 이박사, 장혜리가 `트로트 클라쓰`에 이름을 함께 올려 영광이다"라며 "기존 멤버 미기, 홍시와 함께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가 트로트 팬들의 흥을 채워줄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박사와 장혜리가 출연하는 `트로트 클라쓰`는 23일 오후 8시 여수MBC 유튜브 `트로트 클라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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