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띠(NATTY)가 데뷔 200일을 맞아 공식 팬덤명을 최초 공개했다.
나띠는 지난 22일 오후 데뷔 200일 기념 V LIVE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띠는 공식 팬덤명이 ‘트위니(TwiNny)’라고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트위니는 나띠의 두 번째 싱글 `Teddy Bear (테디 베어)` 콘텐츠에 등장하는 곰 인형 이름으로, 인형에게 붙여준 이름을 통해 팬덤명을 암시한 바 있다.
나띠는 곰 인형 트위니를 끌어안은 채 “그동안 여러분들에게 힌트를 몇 번 드렸다. 제가 항상 트위니(곰 인형)를 소개할 때 ‘저의 짝꿍,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힘들고 위로받고 싶을 때 서로 응원해주는 관계’라고 얘기해왔었다. 그건 바로 저와 여러분의 관계이기 때문”이라며 팬덤명을 트위니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요즘 우리가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항상 팬 여러분과 나띠가 곁에서 함께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트위니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 이제 여러분을 트위니라고 부를 것”이라고 밝히는 등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덤명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트위니 이름 귀엽다”, “사랑스러워서 맘에 들어”, “나는 이제부터 트위니” 등의 댓글을 달며 공식 확정된 팬덤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5월 첫 번째 싱글 ‘NINETEEN(나인틴)’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 후 데뷔 200일을 맞이한 나띠는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Teddy Bear’로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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