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채가 9살 연하 회사원 안중운 씨와 결혼한다.
23일 한민채 측은 두 사람이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민채는 지난해 중국에서 일로 예비신랑을 처음 만났고, 귀국 후 교제를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했고, 예비신랑 또한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연예인 답지않은 소탈함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해졌다.
한민채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에도 사랑의 가정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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