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방총무청(GSA)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23일(현지시간) 공식 승인했다.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미 연방총무청은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선의 "분명한 승자"라고 확인했다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의 정권 인수의 길을 연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해 연방총무청과 참모진에 정권이양에 협력하라고 권고했다.
사실상 대선패배를 시인한 것으로 대선불복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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