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현이 연극 ‘싸나이 로만스’에 출연한다.
‘싸나이 로만스’는 표현하는 방법은 무뚝뚝하고 차갑지만 마음만큼은 뜨거운 시골 사나이와 남자에 대한 상처로 연애 바보가 된 서울 여자의 진정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신수현은 연애 바보가 된 서울 여자 연희 역을 맡아 관객을 찾는다.
신수현은 “’싸나이 로만스’로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됐다.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긴장도 많이 되지만, 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 중이다”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함께할 ‘싸나이 로만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싸나이 로만스’를 통해 첫 연극 도전을 알린 신수현은 KBS2 ‘99억의 여자’로 데뷔한 신예다. 상큼하고 발랄한 지하나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더욱 돋보이게 하며 극 중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연기자로는 물론 매력적인 비주얼과 특유의 분위기로 국내와 해외 다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윤도현의 ‘빗소리’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풋풋한 사랑의 주인공을 연기했다.
신수현과 강진철, 이태준, 김채윤, 최진호, 박세훈이 출연하고 U컴파니아가 제작하는 리얼 로맨스 코미디 연극 ‘싸나이 로만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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