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는 뉴딜펀드 상품을 내놨다.
`우리글로벌 인프라 뉴딜펀드`라는 이름의 이 상품은 2천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신재생 에너지와 주식, 인덱스에 투자하는 기존 뉴딜펀드들과 달리 국내 스마트 물류 시설과 친환경 인프라, 스마트 교통 시설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 측은 첫 투자대상으로 경기도 화성 소재 스마트 물류센터를 선정했다며 이같은 인프라 투자 중심의 펀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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