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10대다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5일 오후 네이버 NOW ‘퀘스천마크’에 출연해 멤버 간 훈훈한 케미를 입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데뷔한 STAYC는 데뷔곡 ‘SO BAD(소 배드)’를 통해 화려한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O BAD’는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한 ‘틴프레시(TEEN FRESH)’를 표현한 곡이다.
이날 ‘퀘스천마크’에서는 STAYC 멤버들의 매력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STAYC는 각자의 잠버릇부터 좋아하는 음식 메뉴 등 서로의 ’TMI’에 대해 이야기하며 발랄함과 청량함을 뿜어냈다. 이외에도 서로의 별명에 대해 언급하며 다채로운 케미로 훈훈함을 더했다.
STAYC는 이어 데뷔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처)’ 수록곡 ‘LIKE THIS(라이크 디스)’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완벽한 실력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앞서 STAYC의 ‘SO BAD’ 라이브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큼 실시간 시청자들 역시 “역대급 라이브”, “앉아서 이런 목소리를 어떻게 내냐”며 감탄했다.
이에 더해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SO BAD’ 비주얼 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뮤직비디오 1000만뷰 기념으로 오픈된 이번 영상엔 스쿨룩을 입은 STAYC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국내 팬들은 물론 글로벌 팬들은 “새로운 입덕 영상이다”, “예쁜 애 옆 예쁜 애”, “멤버들마다 개성있게 예쁘다”, “이런 아이돌을 기다렸다”, “투샷도 케미가 넘친다” 등 열띤 리액션을 보였다.
비주얼은 물론 라이브 실력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스테이씨는 음원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1만 장 이상의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외에도 타이틀곡 ’SO BAD’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2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STAYC는 각종 음악방송 무대와 콘텐츠 등을 통해 계속해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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