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먼저 전반적인 뉴욕 금융시장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뉴욕 시장,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최대 관심’
-비트코인, 3월 4,903달러→25일 1,9313달러
-씨티은행 “내년 말 31만 달러, 약 3.5억원 전망”
-비트코인 대폭락, 2017년 데자뷰 시발점 될까?
-flash crash, 비트코인 하루 만에 12% 폭락
-비트코인 이외 가상화폐 대몰살, 20% 대폭락
Q.약 열흘 전, 주식에 이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동학개미들에게 2017년 악몽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죠?
-2차 반감기 투기광풍 이후 가상화폐 인식 변화
-대부분 국가, 투기 근절 차원에서 규제 정책
-디지털 통화, 비트코인 ‘화폐’보다 ‘자산’ 인식
-3차 반감기, 비트코인 가격 전망 ‘크게 엇갈려’
-선진국, 4차 산업육성 차원에만 가상화폐 인정
-1차·2차 반감기보다 상승폭 상대적으로 작아
-동학개미, 17년 비트코인 광풍 종말 기억해야
Q.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2017년 상황이 재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데쟈뷰 시각이 나왔는데. 당시 상황을 말씀해주시지요.
-2017년 한 해, 비트코인 가격 20배 폭등
-비트멕스 CEO 헤이스, 5만 달러 전망도 나와
-한국, 좀비 젊은이가 등장할 정도로 ‘투기 주도’
-세계 거래 20% 차지, 비트코인 투기 200만명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사태 이후 ‘최대 투기광풍’
-홍남기 대책반장, 가상화폐 투기 강력대책 주효
-韓 가상화폐 거래 위축→세계 가상화폐 직격탄
Q.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flash crash’란 용어가 다시 등장했는데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flash crash`는 돌발적인 가격변동 사태
-한순간 채권 등 가격변수 대폭락 발생
-하이먼-민스크의 `someday-sometimes`론
-wobbling market→dumping→flash crash
-2017년 가상화폐 시장에서 자주 등장해 주목
-2017년 12월, 2만 달러 돌파 직전 40% 대폭락
-코스피, 올해 2월 14일 2243→3월 19일 1457
Q.이번 비트코인 가격 대폭락은 어느 정도 예고된 것 아닙니까? 코로나 사태 이후 국제투기꾼들이 비트코인을 타겟으로 삼았죠?
-국제투기꾼, 코로나 사태 이후 증시서 ‘큰돈’ 벌어
-코로나 선언 전 공매도→선언 후 주가폭락→수익
-주가 저점→선매수→경제 재개 선언→수익 발생
-주식 이어 국제 유가 급등락 과정서 ‘막대한 수익’
-주식·원유에 이어 ‘다음 표적’ 관심
-3차 반감기 시작 후 급등세 타는 비트코인 표적
-반감기, 1차 10배→2차 20배→3차 30배 수익?
Q.비트코인이 국제투기꾼의 좋은 표적이 될 만큼 왜 가격이 급등락하는 것입니까?
-비트코인 가치, 공급물량 제한 ‘유일한 수단’
-공급곡선 수직, 수요변화 가격만으로 조정
-수요 증가→수요곡선 우측이동→가격 급등
-수요 감소→수요곡선 좌측이동→가격 폭락
-국제투기꾼, 자금력으로 비트코인 수요도 좌우
-국제투기꾼, 유대인과 유대인의 영향력 높아
-냄비 성향 많은 한국 국민성에 맞아 떨어져
Q.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월가에서 씨티은행의 비트코인 가격 전망이 비아냥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씨티은행 글로벌 CTO, 31만 달러 전망 ‘화두’
-씨티은행 대굴욕, ‘인포데믹’과 ‘마이클 피시’
-infordemic, information과 epidemic 합성
-잘못된 진단과 전망, 오히려 혼란을 초래
-마이클 피시, 英 BBC 방송의 기상 전문가
-1987년, 어부 ‘대형 허리케인 올 것’ 제보
-피시, 대형 허리케인 오지 않을 것으로 예측
-당일 300년 만에 초대형 허리케인→英 초토화
Q.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대폭락함에 따라 비트코인발 금융위기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일부 비트코인 펀드, ‘마진콜’ 발생 주목
-마진콜, 펀드 대손실로 증거금 부족 현상
-디레버리지, 증거금 확충→기존 자산 회수
-마진콜→디레버리지 발생…금융위기 우려
-2017년 6월 이더리움 폭락, 900개 업체 마진콜
-9월, 英 비트코인 펀드 95% ‘drawdown loss’
-세계 GDP대비 1%, 금융시스템과 연계성 낮아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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