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원도 횡성 일반산업단지 디피코 공장에서 생산한 초소형 전기차가 베트남 등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 시장으로 본격 진출을 앞두게 됐다.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이 초소형 전기화물차는 `포트로`라고 이름 지어졌는데 짐꾼, 당나귀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83%의 높은 국산화율과 우수한 품질로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3천500여대의 국내외 판매 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베트남과는 메콩오토와 500대의 수출 및 판매계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의 첫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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