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거리두기 2단계 격상…전북지역 4번째

입력 2020-11-30 10:51  


30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는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에 이어 2단계 격상 지역이 4곳으로 늘었다.
최훈 도 행정부지사는 호소문을 내고 "지난 열흘 동안 도내 확진자 수가 130명을 넘어섰다"며 "직장과 지인 모임, 음식점과 학교 등 평범한 일상 공간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이번 조처 배경을 밝혔다.
완주군 이서면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는 12월1일(내일) 0시부터 적용된다.
클럽·헌팅포차·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중단되고, 카페는 규모와 관계없이 테이크아웃만 허용된다.
노래방과 헬스장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는다.
또 음식점은 저녁 시간까지는 정상 영업을 하되 오후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인원이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