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사외이사들을 새로 선임했다.
수협은행은 서울 송파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과 김성배 전 한국수출입은행 비상임이사, 정왕호 전 하나자산신탁 상근 감사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임 사외이사들은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 감사원 등 모두 `관 출신` 인사들로,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현재 비상임이사로 있는 이미영 예금보험공사 인사지원부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협은행은 사상 첫 내부 출신인 김진균 신임 은행장이 지난 11일 공식 취임하며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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