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를 모르는 대범함과 화려함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에서 확고한 개척자적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2종을 출시한다.
번화한 대도시의 반짝이는 타워들과 유리 첨탑을 연상케 하는 시계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는 화려한 밤이 장관을 이루는 홍콩, 싱가폴, 베이징과 같은 역동적인 네온 도시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도시에 낮과 밤의 경계가 있듯,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역시 아이코닉한 오토매틱 스켈레톤 RD820SQ 칼리버에 짜여진 결정질의 UV 반응성 사파이어 마이크로 구조로 인해 어둠 속 선명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독특한 이중적 매력을 발산하며 낮과 밤의 경계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낮에는 섬세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톤의 컬러로 감싸이고, 밤에는 시계의 칼리버와 플랜지가 다채로운 컬러로 변주되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의 화이트 골드 소재 케이스 위에는 60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플랜지와 마이크로 로터 브리지에는 발광성의 곡선형 마이크로 사파이어 빔으로 장식하여 더욱 화려하게 무장했다. 또한 LumiSuperBiwiNova™기술을 기반으로 발광하는 특수 FKM 러버 스트랩을 과감하게 매치해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을 내뿜는다.
무한한 창조성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되어 하나의 예술 오브제와도 같은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를 향해 홍콩의 마지막 남은 네온 마스터 중 한 명인 우 치 카이는 “네온 아트는 저에게 홍콩의 색체와 도시의 매력을 느끼게 하는 매우 소중한 것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 제품은 전 세계 8피스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또 다른 최신작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는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우아한 핑크 골드 소재를 적용했으며, 플루티드 베젤에는 60개의 라운드 유색 보석을 세팅하고 레인보우 컬러로 빛나는 사파이어 마이크로 구조를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이 제품은 전 세계 28피스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한편 로저드뷔의 제품은 국내 총 4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전 세계 34개의 부티크와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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