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이 지난 4월 발표한 신약개발물질 ‘EC-18’이 급성 염증 유발 마우스 모델에서의 PETA(패턴인식수용체 세포내 순환 족진) 작용기전에 의한 빠른 염증 해소 효과 연구 논문이 면역 메커니즘 분야 최우수 15편 논문과 최우수 100인 저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급성 염증이 유발된 동물에게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후보물질인 `EC-18`을 투약해 손상됐던 관절 부위의 염증이 빠른 시간내에 PETA 작용기전으로 해소되는 효과를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분자적 치료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Frontiers in Immunology는 국제면역학회(IUIS)의 공식 저널로서 면역학 관련 인용 영향력 상위에 랭크돼 있으며 또한 가장 많이 인용된 오픈 액세스 (Open access) 면역학 학술지로 알려져있다.
박갑주 엔지켐생명과학 사업개발(BD) 총괄 전무는 "이번 연구 토픽 선정은 면역학 분야 상위 저명 저널에서 EC-18의 연구결과가 인체 면역 장애의 분자적 기반을 정의하는 우수 논문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임상 및 기술 라이센싱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C-18`은 패턴인식수용체(PRR, TLRs)의 세포내 재순환을 촉진시켜 세포나 조직 손상으로 몸에 쌓이는 손상연계분자패턴(DAMP)과 병원균연계분자패턴(PAMP)을 신속히 제거해 염증을 해소해, 코로나19 감염병, 비알콜성지방간염(NASH)등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PETA 작용기전 플랫폼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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