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보건산업 및 연구개발 성과교류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 1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창업기업과 중견기업의 파트너링을 돕는 `비즈니스 포럼`은 2개, 혁신창업기업과 고령친화 혁신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온라인 전시`는 7개가 개최됩니다.
또, 제약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중소화장품 해외 진출 지원, 고령친화산업 혁신 등의 성과를 교류하는 `성과발표 및 교류회`는 모두 9개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됩니다.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산업이 타격을 받았지만 보건산업의 수출액은 14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산업계가 코로나19로 맞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크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진흥원도 보건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간 성과교류회는 보건의료 연구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며 "모두가 함께 하는 이 자리가 보건산업이 발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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