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음악방송 무대에서 빈틈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12일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틴프레시(TEEN FRESH)`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데뷔 한 달 차 STAY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SO BAD`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청량한 보컬과 칼군무 퍼포먼스는 물론, `SO BAD`의 당당한 메시지를 표현하는 여섯 멤버의 개성과 매력이 STAYC의 무대를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STAYC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장식하는 음악방송 무대 엔딩이 `전원 센터`, `대형 신인` 타이틀을 납득시키고 있다. 단체 포즈에 이어진 원샷에서 STAYC는 하트, 윙크, 손 키스, 팀 구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는 중이다. 이 같은 `엔딩 요정` 면모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덕분에 STAYC의 무대 영상은 신인들 뿐만 아니라 전체 음악방송 출연진 중에서도 높은 5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송사별 직캠 영상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나타내 STAYC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케이팝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한 STAYC는 이 같은 핫한 반응에 힘입어 데뷔곡 `SO BAD`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 1만 장 이상의 초동 음반 판매량 등 꾸준히 유의미한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빌보드 K-POP 100` 주간 차트 90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21위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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