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헤리트는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도전하고, 포인트를 쌓아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에챌` 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헤리트는 2000년 창사 이래 지능망 서비스 솔루션과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국내 주요 통신 사업자에게 공급해 오고 있는 회사이다.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통신 사업 영역뿐 아니라 IoT 플랫폼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헤리트가 출시한 `에챌`은 에너지 챌린지의 줄임말로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이 세대의 에너지 현황을 확인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앱 서비스이다. 해당 앱은 에너지 절약 미션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요관리(DR: Demand Reponse) 기능을 포함한다.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 따라 지급되는 인센티브 포인트는 서울시와 헤리트가 공동 구축해 운영하는 지역 내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수익으로 조달한다.
전국적인 서비스에 앞서 1차 서비스 지역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협조를 얻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 일부 단지로 선정했다. 마곡지구는 2022년까지 전력 자립률 30%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에너지시티의 대표 모델이다.
㈜헤리트는 앱 출시를 기념해 마곡엠밸리에 거주하는 얼리버드 에챌러를 대상으로 최신형 아이패드와 애플 워치, 에어팟 프로는 물론 다양한 기프티콘이 포함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에서 에챌 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가정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지키는 착한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챌`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및 iOS 앱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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