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국 증시는 미국 대선 이후 가장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너무 조용하면 이상한 것 아닙니까?
-美 증시, 오랜만에 ‘tipping point’ 재등장
-tipping point, 바이든과 트럼프 시민 간 전쟁
-바이든 당선자, 화합과 통합 ‘첫 과제’
-파월 발언 주목 ‘operation twist’ 추진
-단기채 매도-장기채 매입, 실물경기 회복 목적
-달러인덱스 하락, 원·달러 환율 1100원 재붕괴?
-바이든 경제정책,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총괄
Q.재닛 옐런이 어떤 인물인지 살펴본 적이 있죠. 당시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 정책 처방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던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은 무엇입니까?
-정책처방 준거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버락 오바마 정부의 경제정책 근간
-당시 난제였던 금융위기 극복하는데 적용
-정책처방 준거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출발, 화폐 경제학을 가르쳤던 ‘제임스 토빈’
-아서 오쿤·로버트 솔로·케네스 애로 교수
-케네디와 존슨, 경제정책 설계에 핵심역할
-70년대 이후 월리엄 노드하우스, 로버트 쉴러
Q.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에 따른 경제정책 처방을 어떤 식으로 추진하는지 말씀해주시지요.
-장단기 과제에 따라 서로 다른 정책 처방 적용
-경기침체 등과 같은 단기과제, 케인즈언 이론
-완전고용 등과 같은 장기과제, 신고전학파 이론
-정책수단, 재정정책보다 통화정책 ‘더욱 유용’
-재정정책, 재정 건전화의 틀은 깨지 않아야
-통화정책, 완만한 인플레이션 경제활력에 도움
-1960년대와 90년대 美 경제, 전례 없는 호황
Q.바이든 시대 준거의 틀이 될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대로 경제정책을 예상해본다면 어떤 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십니까?
-거시 경제기조, 분배보다 성장에 ‘우선순위’
-경제정책 목표, 물가 안정보다 ‘고용 창출’
-경제정책 운영방식, 준칙보다 ‘재량적 방식’
-시장과 관계, 우월적보다 ‘친화적’으로 운용
-조지 애걸로프 교수의 공생적 게임이론 중시
-거시 경제기조, 분배보다 성장에 ‘우선순위’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간 비중, 후자에 무게
-재무부와 옐런, Fed와 파월 간 협조 중시할 듯
Q.내년 1월20일 바이든 정부가 출범할 경우 옐런 재무장관의 주업무인 재정정책은 어떤 식으로 운용할 것으로 보십니까?
-경기부양, ‘고용창출’과 ‘재정 건전화’ 도모
-첫해, 코로나 사태 극복 적극적인 재정운용
-재정적자와 국가채무가 늘어나더라도 감수
-코로나 사태 극복+지속 가능 성장 기반 마련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
-첫해부터 법인세 등 세금 대폭 올리지 않을 듯
-첫해부터 ‘제3의 재정정책 섹터’ 추진될 소지
Q.방금 말씀하신 ‘제3의 정책섹터’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또 어떤 정책이 있는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제3 정책섹터, 전통적인 정책수단 바닥날 때
-위기대책 부작용 예방과 경기 회복시키는 정책
-英 사회학자 엔서니 기든스, ‘제3의 길’과 동일
-우선적으로 추진 가능성 높은 정책 ‘페이-고’
-pay-go, 빌 클린턴 정부 시절에 추진됐던 정책
-균형재정승수가 ’1‘ 활용한 ’간지언 정책’ 포함
Q.현재 우리 정부도 경기 부양과 재정건건전화 목표를 어떻게 절충시킬 것인가를 놓고 고민이 많지 않습니까?
-홍남기 부총리, 100조원 적자국채 발행 계획
-해외시각, 너무 빠른 국채채무 증가속도 우려
-pay-go, 경기부양과 재정전전화 ‘동반 달성’
-‘페이-고’, 양적완화 ‘operation twist’와 동일
-부양효과 적은 일반 경직성 항목, 삭감(pay)
-부양효과 큰 투자성 항목, 몰아준다(go) 의미
-클린턴 정부, 재정수지 ‘균형’과 ‘신경제` 신화
Q.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또 하나의 과제인 환율정책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달러 가치, 민주당 전통대로 시장에 맡길 듯
-환율 보고서, 매월 4월과 10월 중순 시기 복원
-바이든 정부 첫 보고서, 내년 4월 15일 전후로
-BHC 원칙에 따라 교역국 환율상 지위 결정
-BHC ’교역촉진법 2015’ 주도한 배넷·해치·카퍼
-대미 무역흑자 200억 달러
-GDP 대비 경상흑자 3%
-외환개입비용 GDP의 2% 넘으면 ‘환율 조작국’
-韓, 2가지 요건 충족시 ‘환율감시대상국’ 지정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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