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들어서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2월17일(목) 공개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난 7월 분양한 아파트 단지가 평균 5.93대 1로 전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한데 이어 단 5일만에 완판에 성공한 바 있어 상업시설도 함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상가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3개블록 지상 1층, 총 30실로 구성된다. 집객력이 탁월한 100% 1층 스트리트형 도로변 상가(※ 공부상 지하 1층으로 표기됨)로 들어선다. 게다가 약 2천세대 배후수요가 집중될 항아리상권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잡는 특급 상가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584세대의 고정수요와 재건축 예정인 1,225세대 다가주공 4단지(현재 이주 중), 아트빌 239세대 등 약 2천세대 배후수요가 집중될 항아리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고객 흡수력 또한 뛰어나다.
무엇보다 3.3㎡당 850만원대(VAT 별도)부터의 합리적인 입찰 내정가로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단지 내 상가는 12월 17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서 작성 및 투찰을 진행한다. 오후 3시 개찰 및 낙찰자를 결정,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1개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1000만원으로, 동일인이 블록별 1개의 점포(3개 블록 각각 1개 점포)에만 신청 할 수 있으며, 블록별 신청시 각각 입찰서를 작성해야 한다. 동일 금액에 2인 이상 입찰을 한 경우는 추첨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계약 시 납입해야 하는 계약금은 낙찰가의 10%로, 중도금 40% 무이자로 제공된다. 나머지 잔금 50%는 입점지정일에 납입하면 된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단지 내 상가 관계자는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를 피해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새로운 투자처인 상업시설로 흘러가고 있다"라며 "코로나 시대 인기가 더욱 높아진 단지 내 상가이면서 스트리트형 상가로 거품을 제거한 입찰가로 높은 입찰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입찰진행은 견본주택에서 진행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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