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정부가 경제발전과 함께 식량안보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최근 국가 식량 안보 관련 결정문에 서명한 뒤 "전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자국민들을 위한 식량 비축과 안보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협조를 구하고 있다"면서, "당과 정부의 각 기관들은 경제성장과 산업화, 현대화 과정에서 리더쉽을 더욱 발휘하여 국민들과 지역 그리고 국가 전체의 식량 안보를 담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리의 지시를 받은 당국은 식량가공과 소비와 결합한 생산의 재배열, 기계화, 자동화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쌀 상표사업과 쌀 수출개발 전략도 조만간 각 부처와 조율하며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푹 총리는 "높은 등급의 식량 안보를 위해 각 부처와 정보를 공유하고, 교통, 물류 서비스와 관련된 시설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관련 인프라의 현대화를 동시에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푹 총리는 식량안보정보시스템 개발, 식량생산 및 소비 예측 등도 분석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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