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6일 동탄신도시에 사는 주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50대 A(화성 240번)씨와 초·중학생 4명(화성 242∼245번)이다.
학원 강사인 A씨는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나머지 학생 4명은 A씨의 수업을 들은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가족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확진된 초·중학생 및 이들의 형제·자매가 다니는 학교에 역학조사관을 보내 밀접 접촉자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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