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티(KATIE)의 새 EP 앨범 ‘Our Time is Blue’가 애플뮤직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발걸음에 탄력을 붙였다.
7일 오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의 앨범 종합 차트에서 케이티(KATIE)의 새 EP 앨범 ‘Our Time is Blue’는 최대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오후 2시에 (한국 시각 기준) 전 세계 동시 발매된 EP ‘Our Time is Blue’는 `Our Time`, `Blue`, `Classic`, `Faux`, `Teach a man`, `Lullaby`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케이티(KATIE)만의 음색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며 완성도 높은 트랙리스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전곡이 영어로 된 이번 앨범은 지난해 ‘2019년 최고의 음악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19)’에 선정된 케이티(KATIE)의 ‘Thinkin Bout You`를 프로듀싱한 KUYA을 비롯해 케샤(Kesha), 갈란트(Gallant), NAO 등과 작업 중인 북미 출신의 프로듀서진이 합세해 케이티(KATIE)의 글로벌 행보를 다각화하는데 일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SF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웹툰 일러스트 형식의 히든 티저는 향후 그가 그려나갈 아티스트적 세계관에 설득력을 더하며 감각적인 분위기와 궁금증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차별화된 방향성과 곡의 퀄리티로 자신만의 특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케이티(KATIE)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케이티(KATIE)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콜럼비아 레코드 사의 UK 본사와 손잡고 발매한 EP 앨범 ‘Our Time is Blue’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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