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기업 엔바이오니아는 멤브레인 제조업 업체 세프라텍의 주식 20만주를 10억원에 취득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출자로 엔바이오니아는 세프라텍 지분율 54.7%를 확보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6일이다.
세프라텍은 멤브레인, 멤브레인 모듈 및 멤브레인 제조 설비 등을 제작해 온 기업이다.
멤브레인은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막이다.
엔바이오니아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멤브레인 기술 확보를 통한 분리막 시장 진출 및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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