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9일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흔들림없이 대응하고 있는 4급 과장 4명을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내정자를 포함해 오는 1월 1일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균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코로나 대응을 위한 4차례 추경편성, 장마-태풍 등 최장기간 수방대책 총괄, 종교시설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 서울시 공무원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정책수립 등의 성과를 창출한 간부가 승진됐다"고 밝혔다.
[인사]
◇3급 승진
△감사담당관 강선섭
△예산담당관 김태명
△문화정책과장 김경탁
△하천관리과장 한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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