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전 세계 핵심기업에 투자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수소 등의 산업군이 주요 투자처이다. 태양광(29.8%)과 전기차(27.9%), 풍력(19.0%), 수소(5.9%), RE100(글로벌 기업들에게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만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시민운동,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가입)(4.4%)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 지난 9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은 6.42%이다.
이 펀드는 국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 그린뉴딜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이 차별적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의 범위가 재생에너지와 전기차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소, 탄소포집설비, 대체육 등으로 확산될 수 있어 특정 산업이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과 비교해 장기적으로 대응하기가 더 유리한 점이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그로스운용팀 차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 금융안정성이 훼손되고 자산가치의 불확실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이 펀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금융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그린히어로펀드는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전국 지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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