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1~2인가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 성장형 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에 걸맞은 기반시설의 증가와 지하철이나 광역버스 등 교통 여건의 개선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해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곳을 주목해볼 필요성이 크다. 비싼 집값, 편리해진 교통 여건 등을 이유로 인구가 빠져나가는 지역과 달리 끊임없이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인천과 경기에서 10년간 인구가 증가했다. 세부 지역을 볼 때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곳은 인천에서 중구, 경기에서는 화성, 김포, 남양주 등이다. 이 도시들이 큰 폭의 인구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신도시, 택지지구 등의 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택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진데다 교통 여건을 개선시키는 개발계획들이 가시화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지역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주택 수요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집값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중구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을 배후로 둔 영종국제도시라는 커다란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제3연륙교, 인스파이어 및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굵직한 교통 여건 개선과 각종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도시가 발전하고, 인구 증가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중구의 인구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오는 12월 22일 공식 착공을 확정하면서다. 오는 2025년 완공(예정)되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는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 청라국제도시 대비 집값이 저렴하지만,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도시의 발전 방향과 속도 등을 공유하면서 미래가치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3연륙교를 통한 교통 편의성 증대와 집값 상승이 예상되면서 신규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인천 중구를 움직이는 중추적인 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서는 내년 1월, 대림산업이 영종도 내 3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71-1 일원)에 전용면적 84, 98㎡ 총 1,40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는 영종국제도시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가 적용된다. 영종국제도시 내 e편한세상 1, 2차와 달리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되며,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함께 마련된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이 갖춰지며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탁구) 등도 마련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사우나,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개인 오피스 공간까지 갖춰진다.
단지는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를 이용할 수 있다. 제3연륙교 완공 시에는 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 청라(예정), 코스트코 청라(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예정) 등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누릴 수 있으며,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전 지역을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인천영종초교를 품고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 BMW드라이빙센터, 씨사이드파크 등 도심 속 여가생활 장소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청라, 송도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인데다 제3연륙교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의 가시화로 청라, 송도, 인천 구도심 등으로 생활권이 넓어지게 되는 만큼 신규 분양 단지 역시 급증한 인구 및 수요 증가에 맞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내년 1월 분양 예정에 있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1-1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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