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빛나가 웹드라마 ‘브릿지’로 시청자를 만난다.
11일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빛나가 웹드라마 ‘브릿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빛나는 ‘브릿지’에서 여주인공 하나 역을 맡아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불안함과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문화재단에서 제작을 지원하고,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아트 체인지업 사업인 ‘브릿지’는 삼중음성유방암을 앓고 수술 후 치료 중인 하나가 곧 없어질 철거마을에서 종철을 만나 서로 공감하며 위로해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0년 영화 ‘친정엄마’로 데뷔한 이빛나는 ‘미스터 기간제’, ‘연애의 참견’, ‘역도요정 김복주’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도 이빛나는 ‘브릿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채널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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