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스트나인(GHOST9)이 첫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가졌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월(W.ALL)` 컴백 무대를 꾸미며,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강렬한 밀리터리 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곡 `월(W.ALL)` 무대를 펼쳤다.
웅장한 분위기 속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더욱 절도 넘치는 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격렬한 동작에도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한층 강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완성형 그룹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고스트나인은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로 컴백,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딛고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고스트나인의 당찬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63빌딩에 이어 부산의 84층 헬리포트에서 단독 컴백 쇼케이스를 열며 `고층돌`로 활약, 높아진 층수만큼 향상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타이틀곡 `월(W.ALL)`은 벽처럼 단단히 너를 지켜주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곡으로, 힙합과 EDM으로 이루어진 팝 댄스곡이다.
강한 드럼 비트와 거친 신스 베이스의 파워풀한 진행 이후 경쾌한 EDM 사운드로 바뀌는 훅 부분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월(W.ALL)`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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