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배종옥X김태우, 환한 미소로 12일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

입력 2020-12-12 11:05  




배종옥과 김태우가 ‘철인왕후’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 출연하는 배우 배종옥, 김태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과 김태우는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첫 방송의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극 중 배종옥은 궁중 권력의 실세 순원왕후로 분해 대왕대비의 위엄과 아우라 속에서도 코믹적인 요소로 반전 매력을 더한다고. 이어 순원왕후의 동생이자 권력의 핵심인 김좌근 역의 김태우는 야망 가득한 카리스마로 묵직하게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이에 궁중 권력을 꽉 쥐고 있는 남매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종옥, 김태우 두 배우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말이 필요 없는 베테랑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을 이들의 열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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