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스트나인(GHOST9)이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으로 컴백 첫 주를 뜨겁게 달궜다.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의 타이틀곡 `월(W.ALL)로 컴백한 고스트나인은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3개월 만에 컴백한 고스트나인은 신곡 제목처럼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와 함께 화려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다.
다양한 동선의 변화를 활용한 변화무쌍한 매력은 물론, 너를 지켜내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퍼포먼스 맛집` 면모를 입증했다.
여기에 밀리터리 룩 등으로 남성적인 매력까지 아우르며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9월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로 가요계 문을 열고 당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면, 새 앨범 `월(W.ALL)`을 통해서는 벽을 뛰어넘고 빛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와 함께 K팝 아티스트 최초로 63빌딩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데 이어 부산 84층 헬리포트에서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꾸미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 `고층돌` 수식어를 얻으며 더욱 높이 비상할 채비를 마쳤다.
또한 고스트나인은 신인임이 믿기지 않는 무대매너와 격렬한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완성형 그룹으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신곡 `월(W.ALL)`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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