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편입생을 위한 1·2학년 강의 무료수강 혜택으로 만족도 제고

입력 2020-12-14 14:17  


계속된 취업난에 불경기까지 겹치면서 새로운 전문 직종을 갖기 위해 대학편입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졸업 후 전문직을 가질 수 있는 전공이 인기를 끌면서 경영, 경제 등 취업에 유리한 분야와 관련된 학과는 매년 높은 편입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설령 원하는 대학에 편입했다 하더라도 헤쳐야 할 난관이 많다. 2,3학년으로 입학하는 편입생들은 1,2학년부터 착실히 학과수업을 듣고 과제를 해오며 이론과 실무에 필요한 자질을 쌓아온 재학생들과 지식 수준, 실전 경험 등 여러 방면에서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편입을 하게 되면 같은 학년이라 하더라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학업에 매진해야 하지만, 신입생보다 주어진 시간 안에 더 많은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편입생의 특성상 매우 빠듯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23년 온라인 교육 역사를 가진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에서는 2,3학년 편입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이전 학기의 강의를 수강하여 틈틈이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1,2학년 강의 무료수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숭실사이버대에 3학년으로 편입한 학생은 "전혀 다른 전공을 배우다가 3학년으로 편입해 걱정부터 앞섰는데 1, 2학년 과정에 포함된 모든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진도를 따라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 편입한 학과뿐 아니라 다른 학과의 전공과목까지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지식의 폭을 넓히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혜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과 풍부한 교내장학 혜택으로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모든 강의의 출석체크와 수강, 시험응시가 가능해 사회초년생, 재직중 또는 정년퇴임을 앞둔 직장인, 전업주부, 직업군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지난 2006년부터 도입한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는 본교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재학중 모든 과목, 졸업 후 전공과목에 대한 평생수강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며 "나아가 세계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2025년을 대비해 편의성을 고려한 최첨단 교육시스템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LMS 하이브리드 앱·웹 환경을 구현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에서는 오는 1월 12일까지 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입학전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사이트내 2021학년도 1학기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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