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SNS에 게시물에 달린 음란성 댓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4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주말 풍경. 예준: 형아 발 치워라. 지금부터 딱 셋 센다. 하나 두울 둘 반 둘 반의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선 장성규의 자녀들이 주말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하준 군이 동생 준 군의 볼에 두 발을 대고 편안히 누워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게시물에 한 누리꾼은 신체 부위를 언급, "X과 엉덩이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청을 받으면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라고 신체 부위를 묻는 음란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성규는 "저질이네 진짜"라는 댓글을 달며 분노했고, 또 다른 팬들도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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