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상품이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특히 최악의 전세난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률, 분양 모두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 주거 대체재와 투자상품 양쪽으로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량도 크게 증가 중이다. 부동산114 통계를 보면 40㎡ 이하 오피스텔의 공급량은 2010년에서 2019년까지 1900% 가까이 폭증했지만 85㎡ 초과 오피스텔은 같은 기간 97% 가량 감소했다. 이 기간 중 70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이후 부동산 투자시장에 대거 유입된데다, 1인 가구 등 소가족 수요 역시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의 수요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서 감지된다 올 5월 분양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2023년 5월 입주예정)는 전용 20~63㎡ 등으로 구성된 오피스텔로,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6월 선보인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2023년 2월 입주예정)는 특히 소형 평형이 몰려있는 4군(전용 25~28㎡)의 경쟁률이 33.4대 1로 가장 높았다. 1군(전용 62~77㎡)은 평균 16.1대 1이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에 대해 "1인 가구의 확산과 전세난 등으로 인해 소형 전세 아파트를 구하기 힘든데다, 이러한 주거용 오피스텔들은 대부분 역세권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세대·다가구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주거용 오피스텔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 갈매지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시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총 396실 규모로 계획됐으며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해당 단지는 22㎡~39㎡의 전 타입 소형평면에 갈매지구 유일의 2룸(Room), 3베이(Bay) 평면을 적용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최대 2.7m 층고의 탁 트인 개방감과 공간감을 통해 소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전망으로, 일부 호실에는 오픈 테라스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뛰어난 상품 경쟁력이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서울 신내역에서 한 정거장인 갈매역 인근에 조성되는 `준서울` 역세권 단지로, 업무단지가 몰려 있는 7호선 라인의 상봉역도 세 정거장으로 가까워 서울 진출입이 잦은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지하철 8호선, GTX-B 노선이 추가되는 경춘선 별내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추가적인 교통 프리미엄도 누리게 된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갈매IC와 퇴계원IC가 가까우며 제2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연계 이용이 편리하며, 한강 이남으로 이어지는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 외에 고덕대교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고급 아파트 단지에 주로 마련됐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는데, 현재 계획돼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및 최신 트렌드인 펫 샤워 존, 코인 세탁실, 골프클럽, GX룸, 라커룸(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 예정으로 입주민은 단지 밖으로 외출하지 않아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 별내점, 홈플러스 신내점, 서울의료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은 계약자 및 입주자들에게 삼성전자 인기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 마련되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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