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개봉 20주년을 맞는 영화 ‘해리 포터’의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굿즈 스토어인 ‘씨네샵(CINE SHOP)’이 23일부터 CGV 씨네샵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해리 포터’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숙사별 배지를 비롯해 뮤직박스, 쿠션, 담요 등 총 22종이다.
특히 마법학교 기숙사별로 제작된 ‘해리 포터’ 배지 컬렉션이 눈에 띈다.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 등 영화 속에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기숙사별 배지를 기호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호그와트 모습을 담은 뮤직박스는 씨네샵에서 정식 수입해 국내 최초로 판매된다. 뮤직박스는 수납함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태엽을 감으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OST 중 헤드위그 테마가 재생된다.
CGV 씨네샵은 해리 포터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얼리버드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만 해리포터 뱃지 컬렉션을 씨네샵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29일 저녁 8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굿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나연 CGV 씨네샵 파트장은 “지난해 9월, CGV 씨네샵의 해리 포터 오리지널 굿즈 첫 출시 당시 CGV용산아이파크몰 씨네샵에 긴 줄이 이어졌을 정도로 많은 팬분들께서 큰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올해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로 다시 한번 해리 포터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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