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이 그 시절 `가요대상`을 휩쓴 전설의 명곡들을 소환한다.
18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9회는 `시상식의 계절, 90년대 가요대상 힛-트쏭 10`을 주제로, 연말 가요 시상식 엑기스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 가요 시상식답게 시대를 풍미한 수많은 힛트쏭들이 안방을 찾을 예정. `시상식의 계절, 90년대 가요대상 힛-트쏭 10`의 향연과 함께 당시 가요들의 트렌드를 다시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MC 김희철과 김민아의 품격 넘치는 모습도 `이십세기 힛트쏭`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다. 두 사람은 턱시도와 드레스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팅을 보여주며 `연말 시상식의 꽃`으로 불리는 레드카펫을 걸을 예정이라고.
`이십세기 힛트쏭`이 마련한 또 하나의 특별한 무대도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쏭맨`(임준혁)의 러브콜에 화답해 준 `성대모사의 달인` 정성호가 스튜디오를 찾는 것. 감탄을 부르는 쏭맨과 정성호의 무대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인다.
연말을 맞이해 준비한 90년대 `가요대상` 몰아보기와 MC들의 특별한 뉴트로 음악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 39회는 18일 밤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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